죠우잣코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7. 10) 교토 대모험(2) - 죠우잣코우사, 도케츠쿄, 텐류지 죠우잣코지까지 가는길은 예쁘게 가꾼 시골길 같은 느낌이었다. 도차쿠! 나중에 안거지만 '담벼락이 없는 절'이 별명이란다. 어딜가나 사람이 많았던 교토의 관광지에 비하면 정말 조용해서 좋았던 곳. 그런데 돌아다니는 길에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 많아서 힘들었다(...) 날씨만 괜찮았다면 아무것도 아니었겠지만 교토의 살인더위가 더해지니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이렇게 동전이 놓여있던 곳이 대여섯군데 있었다. 첫 번째 목적지를 클리어했으니 다음 목적지인 니손인(二尊院)으로 출발 ....하려다가 길을 해메서 포기했다.. 더위 때문에 도저히 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열사병때문에 쓰러지는게 아닐까 싶어, 일단 아라시야마 거리로 복귀. 맥주도 한캔 하면서 기념품가게에 들렀는데 정말 예쁜 사탕 발견. 적당히 .. 더보기 이전 1 다음